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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중 술자리, 다음 날 붓기와 식욕 추스르는 순서

다이어트 중 술자리, 다음 날 붓기와 식욕 추스르는 순서

다이어트 중 술자리가 잡혔다는 연락을 받으면, 몇 주 동안 지켜 온 식사 계획이 그 저녁 한 번에 흐트러질까 신경이 쓰입니다. 빠지기 어려운 자리인데, 다음 날 아침 거울 속 부은 얼굴까지 벌써 떠오르기도 합니다.

다이어트 중 술자리는 술자리 전, 술자리 중, 다음 날의 세 단계로 나눠 준비하면 덜 흔들립니다. 빈속으로 가지 않고, 자리에서는 물과 함께 천천히 마시고, 다음 날에는 굶지 않고 아침 끼니와 물, 가벼운 걷기로 평소 리듬에 다시 올라타는 순서입니다.

술자리가 잡혔다면 그 전 끼니는 어떻게 하나요?

술자리가 있는 날에도 아침과 점심은 평소처럼 드시고, 출발 전에 허기가 크면 간단히 요기를 하고 가세요. 저녁에 많이 먹을 것 같다고 낮 끼니를 거르면, 가장 배고픈 상태로 첫 잔과 첫 안주를 맞게 됩니다.

공복에 마신 술은 빨리 흡수돼 혈중 알코올 농도가 짧은 시간에 높이 오르거든요. 취기가 빨리 오르면 그만 먹자는 마음도 쉽게 풀리게 됩니다.

요기는 거창하지 않아도 됩니다. 삶은 달걀 한두 개나 두유 한 팩처럼 들고 다니기 쉬운 것을 오후 늦게 드시면, 자리에 앉았을 때 허기가 한결 덜합니다.

술자리가 있는 날 아침과 점심은 평소대로 먹고 오후에 간단한 요기를 더한 하루 시간표

술자리에서는 무엇을 어떤 순서로 먹나요?

자리에 앉으면 채소나 두부, 생선구이처럼 덜 기름지고 덜 짠 안주로 먼저 배를 채우고, 튀김이나 전, 국물 안주는 나중에 조금만 드세요. 술잔 옆에는 물컵을 하나 두고 번갈아 마시면 됩니다.

순서를 챙기는 것은 술 자체에도 열량이 적지 않고, 마시다 보면 안주에 손이 평소보다 자주 가기 때문입니다.

메뉴를 고를 수 있는 자리라면 구이나 찜, 샐러드처럼 조리법이 단순한 안주를 한두 가지 정해 두세요. 이미 차려진 자리라면 채소와 두부 접시를 내 자리 가까이 옮겨 두기만 해도 순서를 지키기가 한결 쉽습니다.

술은 한 모금씩 천천히 드시고, 원샷이나 여러 술을 섞은 폭탄주는 사양해 주세요. 잔을 조금 남겨 두면 계속 채워 주는 잔도 덜 받게 됩니다.

야근과 회식이 한 주에 몰리는 분은 회식과 야근이 잦은 주의 평일 식사 계획도 함께 읽어 보세요.

채소와 두부, 생선구이를 앞줄에 두고 튀김과 전은 뒷줄에 둔 술상 안주 배치와 술잔 옆 물컵

다음 날 붓기와 식욕, 어떻게 리듬을 되찾나요?

술자리 다음 날에는 전날 먹은 만큼 덜어 내려 하기보다, 아침부터 세 끼를 거르지 않고 챙기시면 됩니다. 붓기와 식욕을 추스르는 일도 끼니가 제자리를 찾는 데서 출발합니다.

아침에 얼굴과 손이 부은 듯한 느낌은 전날 짠 안주와 국물로 늘어난 염분이 몸에 물을 붙잡아 두는 일과 관련이 깊습니다. 하룻밤 사이 살이 붙은 것과는 다르고, 끼니와 물을 평소대로 챙기는 동안 저절로 가라앉는 경우가 많습니다. 붓기가 덜 쌓이게 지내는 생활 습관은 붓기와 노폐물 관리 이야기에서 더 이어집니다.

다음 날 유난히 입이 심심하고 자꾸 먹을 것을 찾게 되는 것도 흔한 일입니다. 늦은 밤까지 먹고 마신 데다 잠이 짧으면 첫 끼가 늦어지기 쉽고, 빈속으로 오래 있다 보면 다음 끼니에서 양이 늘거든요.

술자리가 잦다면 상담에서 무엇을 이야기하나요?

한 달에 술자리가 몇 번쯤인지, 주로 어느 요일인지, 다음 날 몸이 어떤지를 말씀해 주세요. 저희는 그 일정을 보고 처방과 식사 계획을 함께 정합니다.

진찰에서는 술자리 다음 날의 붓기와 속이 편한 정도, 잠든 시각과 깬 시각도 여쭙습니다. 드시는 약이 있으면 이름과 드시는 방법을 그대로 알려 주세요.

다이어트 한약의 형태는 진찰 결과와 하루 일과를 함께 보고, 탕약으로 드실지 환으로 드실지 정합니다. 한약을 드시는 기간에 술자리가 잡히면 그 날짜를 진료 때 미리 귀띔해 주시면 됩니다. 복용 시간과 방법을 그 일정에 맞춰 조정해 드립니다.

술자리 사이에 쉬는 날을 두는 것도 계획에 넣습니다. 술을 마신 뒤 사흘은 술을 쉬어 가자는 생활 수칙이 있는데, 다음 술자리를 달력에 적을 때 그 간격을 함께 보면 한 주의 식사 리듬을 지키기가 수월해집니다.

술자리 뒤 여러 날이 흘러도 붓기나 더부룩함이 풀리지 않거나 몸이 무겁고 낯설게 느껴지면, 다음 상담일 전이라도 그 소식을 저희에게 남겨 주세요. 진찰로 지금 상태를 새로 살피고 다음 진료까지 지낼 방법을 다시 일러 드립니다.

한 달 술자리 횟수와 요일, 다음 날 붓기와 잠을 적는 상담 메모 양식

술자리 다음 날 하루 계획

  1. 일어나서 물을 한두 컵 천천히 마신 뒤 아침상에 앉습니다. 밥과 달걀, 채소 반찬 정도로 차리면 됩니다.
  2. 오전에는 단 음료 대신 물을 자주 나눠 마십니다.
  3. 점심은 평소 양으로 드시되, 국과 찌개의 국물은 남기고 짠 반찬은 덜어 드세요.
  4. 점심 뒤에는 회사 주변이나 집 근처를 숨이 조금 찰 만큼 가볍게 걷습니다. 속이 메스껍거나 머리가 어지러운 날은 걷기를 쉬고 물과 끼니만 챙기셔도 됩니다.
  5. 저녁도 정해 둔 시각에 드시고, 그날은 평소보다 조금 일찍 잠자리에 드세요.
술자리 다음 날 물과 아침, 점심, 가벼운 걷기, 이른 잠자리로 이어지는 하루 흐름도

진료는 저희 다이즐한의원 수원점의 민현주 원장이 봅니다. 상담 예약은 031-898-7762로 전화 주시면 되고, 진료 시간도 그 통화에서 맞춰 드립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술자리 다음 날 체중이 늘었으면 어떻게 하나요?

늘어난 숫자는 상담 메모의 붓기 칸 옆에 함께 적어 두세요. 그 뒤 며칠 동안 숫자가 어떻게 움직였는지를 상담하는 날 펼쳐 보면, 하루치 숫자만으로는 보이지 않던 흐름이 드러납니다.

Q2. 다이어트 중에 마셔도 되는 술이 따로 있나요?

어떤 술이든 알코올 자체에 열량이 있어서, 종류를 고르기보다 마시는 양과 속도를 줄이는 것이 체중 관리에 더 도움이 됩니다. 단 음료를 섞은 술은 당분까지 더해지니 되도록 피해 주세요.

Q3. 다이어트 중에는 술을 아예 끊어야 하나요?

술을 줄일수록 식사 계획을 지키기 수월한 것은 맞습니다. 피하기 어려운 자리가 있다면 한 달 동안의 횟수를 미리 정해 두고 그 안에서 지켜 보세요.

참고

이 글은 술자리 전후 식사 관리에 관한 일반적인 건강정보이며, 진찰과 처방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비만」, 알코올이 높은 열량을 가지고 있고 음주할 때 함께 먹는 음식의 열량 섭취도 늘어나는 경향, 하루 세 끼를 규칙적으로 챙기고 천천히 먹는 식습관, 업데이트 2026년 7월 29일, 2026년 10월 26일 확인. 바로가기
  •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식이영양」, 식사를 거르지 않고 규칙적으로 하는 점, 전과 튀김처럼 기름을 많이 쓰는 음식과 국물 음식을 줄이는 점, 가당 음료 대신 물을 충분히 마시는 점, 불규칙한 식사와 아침 결식, 야간의 과도한 섭취 패턴, 업데이트 2026년 5월 12일, 2026년 10월 26일 확인. 바로가기
  •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부종」, 염분과 수분이 몸에 머무는 정도의 관계, 체중 변화가 크지 않은 부종은 특별한 원인 질환 없이 생겼다가 없어지는 경우가 많은 점, 업데이트 2026년 4월 6일, 2026년 10월 26일 확인. 바로가기
  • 서울특별시 식생활종합지원센터, 「한국인을 위한 식생활지침(8) 술을 절제하자」, 보건복지부·농림축산식품부·식품의약품안전처 공동 식생활지침의 원샷과 폭탄주를 피하는 점, 음주 후 3일은 금주하는 점, 2026년 10월 26일 확인. 바로가기
  • 대구광역시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올바른 음주예절 및 절주방법」, 공복 상태에서 술을 마시면 혈중 알코올 농도가 빠르게 오르는 점과 생활 속 절주실천수칙, 2019년 10월 28일 게시, 2026년 10월 26일 확인. 바로가기
  • 다이즐한의원 수원점, 「다이즐소개」와 「다이어트 프로그램」, 「오시는길」, 민현주 원장, 다이어트 한약(탕·환) 처방, 예약·문의 031-898-7762, 2026년 10월 26일 확인.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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